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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] 제1회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대상에 남아공 '두눈 프로젝트' / YTN

2019-09-26 5 Dailymotion

서울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위한 디자인상을 올해 처음 제정했는데요. <br /> <br />남아프리카공화국의 '두눈 프로젝트'가 제1회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수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 인근에 위치한 빈곤 지역 '두눈'. <br /> <br />20여 년간 인구가 5배 이상 늘었지만 제반 시설은 그대로여서 주민 불편과 안전 위험이 컸는데, <br /> <br />다양한 공간을 갖춘 도서관과 체육관이 들어서면서, 지역 커뮤니티가 몰라보게 살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빈곤지역의 재생 모델을 제시한 남아공 두눈의 '배움과 혁신 프로젝트'가 서울시가 처음 제정한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대상에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[리즐 크루거-파운틴 / 케이프타운 시정부 공간계획환경국 수석 도시디자이너 : 상금 1억 원은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 쓰일 겁니다. 지금 도서관에 앉아있는 아이가 미래의 대통령이 될 수도 있어요.] <br /> <br />휴먼시티 디자인어워드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도시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도시 디자인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입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25개 나라 75개 프로젝트가 참여했는데, <br /> <br />발코니에 공기정화식물을 설치해 먼지와 소음을 줄이거나 <br /> <br />대학 시설과 교육과정을 인근 초·중등학교와 공유하는 등의 다양한 사례가 주목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박원순 / 서울시장 : 지속 가능한 미래를, 또 그 도시의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그것이 바로 우리 시대 디자인이 담당해야 할 영역이고 책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서울시는 휴먼시티 디자인어워드를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국제적 소통의 장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구수본[soob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92621205313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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